월드 컵 경기: 지금 스코어가 무언가요?

It’s Not That Hard to Follow World Cup Game in New York
  조회: 72,217   등록 일자: July 25   카테고리: 맨해턴풍속도
DEAR DIARY: (메트로폴리턴 다이어리 편집자 님) On the first day of the World Cup, about 12 minutes into the Germany-Costa Rica match, I was in a cab headed across town in a rush to take my husband a jacket and tie for a client meeting he had forgotten about. 월드 컵 경기 첫날, 독일 대 코스타 리카 경기 전반 12분이 경과했을 무렵, 나는 택시를 타고 맨해턴을 달리고 있었다. 남편이 고객과 만날 약속이 있는 것을 잊어버리고 나갔기 때문에 급히 양복 저고리와 넥타이를 사무실에 전달하러 가는 길이었다. + headed across town 도시의 한 쪽에서 (중심가를 거쳐) 또 한 쪽으로 향하고 있는 I got stopped at the long red light on Central Park West by the Museum of Natural History and sat there fuming, when I realized my cabdriver was speaking loudly. 자연사 박물관 근처의 센트럴 파크 웨스트에서 긴 적신호에 걸렸다. 속에서 불이 날 지경이었다. 그런데 마침 택시 기사가 무엇인가 떠들고 있었다. + to sit there fuming: (신호가 바뀌지 않으니까) 화가 단단히 나서 앉아 있다 I thought he was talking to me, but actually he was trying to get the attention of the guy in the truck next to him who had his Spanish-language radio tuned to the game. 나는 나한테 무슨 소리를 하는가 했더니 그것이 아니라, 옆에 서 있는 트럭에 앉은 사람에게 소리를 지르고 있는 것이었다. 그 사람은 라디오로 스페인어로 중계되는 경기 실황을 듣고 있었던 것이다. The guy in the truck spoke limited English, but it was good enough for my immigrant cabdriver to discover that the score was tied at 1-1. Talk about New York City as a melting pot and the World Cup being the spoon that stirs it together! Francine Cohen 트럭을 타고 가던 사람은 영어가 무척 짧았다. 그러나 이민자인 우리 택시 기사에게 스코어가 지금 1대 1 이라는 것을 알려주는데는 지장이 없었다. 뉴욕시를 가리켜 “멜팅 포트” (melting pot)라고들 흔히 말하는데, 내가 목격한 장면은 월드 컵이 그 “포트”에 든 것을 휘졌는 스푼 노릇을 하고 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었다. 프랜신 코언 (원문은 뉴욕 타임스의 Metropolitan Diary라는 독자 기고란에서 따온 것입니다.) (c 2006 The New York Times) (주해: c 2006 USA Brief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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