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의 직접 협상으로 탈레반 담대해져?

.
  조회:  5,116   등록 일자: August 31   카테고리: 사회
USA BRIEFING 엑스트라 오늘의 파워 토픽 카불 - 중부 아프가니스탄에서 납치되었던 한국인 인질들 중 나머지 7명도 30 일 밤에 탈레반에 의해 석방되었다고 아프가니스탄 관리들이 말했다. 이것으로 한국 정부에 막대한 정치적 부담이 되었던 6주간에 걸친 일질 위기는 끝났다. 관리들은 석방된 사람들의 신체 상태는 양호해 보였다고 말했다. 그러나 탈레반 과 직접 협상을 벌이기로 한 한국 정부의 결정으로 말미암아 탈레반의 태도가 더 대담해졌을 수 있다는 기색이 재빨리 나타나기 시작했다. 인질 석방 후, 탈레반 대변인 카리 유셉 아하마디는 전화 인터뷰에서 탈레반은 한국인들이 납치되기 전 날에 납치된 독일 엔지니어에 관하여 독일 정부와 직 접 협상하기를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하마디는 독일 관리들이 탈레반과 직접 협상을 벌이기를 거부해왔다고 말하 면서, “우리는 그 독일 사람의 운명에 대해 결정한 바가 없다. 아무도 그 사람 에 대해 묻는 사람도 없다”고 말했다. 한국인들이 석방되자 기자들은 독일 관리들에게 왜 독일은 탈레반과 직접 협 상을 시작하지 않고 있느냐는 질문을 던졌다. 앙겔라 메르켈 총리의 한 대변인 은 엔지니어의 석방을 위해 독일 정부는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하고, 그러나 탈레반의 “공갈” 대상이 되는 것은 원치 않는다 라고 그는 말했다. (ⓒ 2007 The New York Times) (ⓒ 2007 USA Briefing)
관련 기사보기
본 내용을 무단 전재, 도용할 경우 저작권법에 의해 엄중 처벌 받게 될 것임을 경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