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의 빈곤층 향해 다리 놓는 ‘퍼스트 레이디’

A HUMAN BRIDGE TO WASHINGTON'S HAVE-NOTS
  조회:  4,840   등록 일자: May 16   카테고리: 사회
워싱턴 – 지난 수십년 동안 백악관과 수도 워싱턴의 가난한 흑인들과 이민들이 사는 동네들 사이를 갈라놓고 있는 벽은 도저히 넘을 수 없을 것처럼 보일 때가 너무나 많았다. 그러나 요즘 몇 달 동안에 이 두 개의 세계를 묶는 인간 교량 같은 역할을 하는 사람이 나타났다. 그 이름은 미쉘 오바마이다. 미쉘 오바마는 워싱턴의 ‘파워 엘리트’(power elite: 권세층)들이 좀처럼 들르지 않는 애나코스티아 등 여러 동네들을 자주 찾아가서 성공을 거두려고 애쓰고 있는 청소년들과 접촉을 가지려고 노력했다. 16일에 미쉘 오바마 여사는 캘리포니아 대학 머시드(Merced)교에 가서 졸업식 축사를 할 예정이다. 그 학교의 학생 중 70%는 소수민족계 학생들이며, 학생들의 반은 집안에서 처음으로 대학에 다닌 사람들이다. 오바마 여사는 3월에 애나코스티아 고교를 방문했을 때 “이 나라 전역에 너희들처럼 다른 사람들에게 더러 과소평가 당하고 있는 학생들이 수없이 많다는 것을 나는 안다”고 말했다. 아마 16일에 그의 연설도 이러한 생각을 메아리치게 하는 테마의 연설이 될 것이다. (ⓒ2009 The New York Times) (ⓒ2009 USA Brief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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