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는 사회주의자인가? 반론 제기한 파월

Powell Calls Out Cheney
  조회: 10,220   등록 일자: February 22   카테고리: 
흑인 대통령이 선출된 사실과 그의 ‘릴버랄’한 정책 자세에 대한 미국 우익 세력의 불만은 여러 가지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딕 체이니’(Dick Cheney) 전 부통령 같은 이는 오바마의 대 테러 정책이 미흡하기 때문에 미국의 안보를 위태롭게 만들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전 국무장관 ‘콜린 파월’(Colin Powell)은 21일 CBS TV의 시사 프로 ‘페이스 더 네이션’(Face the Nation)에 나와 오바마 행정부가 국가 안보를 위해 전임 대통령 부시가 채택한 프로그램들과 조치들을 유지하거나 더 확대한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파월은 테러 피의자들을 심문하는 과정에서 물고문을 가하는 것을 금한 오바마의 노력과 피의자들을 군사 위원회가 아니라 일반 형사 법원에서 재판하기로 한 현 행정부의 정책도 지지한다고 말했다. 보수주의자에 속하는 파월은 일부 보수주의자들이 오바마를 가리켜 사회주의자라고 말하는 경우를 보는데 그러한 공격은 지나친 것이라고 비판했다. 새로운 아이디어들을 제시하지 못하면서 비판만 되풀이하는 일은 비생산적이라면서, 파월은 “어느 한 사람이 나타나서 갑자기 이 나라의 시스템 전체를 뒤집어 놓을 수 있다고 생각할 만큼 이 나라에 대한 우리들의 신념이 약해졌다는 소리인가? 그건 약간 웃기는 이야기다”라고 말했다. (출처: The Washington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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